선소프트웨어(sunsoftware)는 오는 4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18'에 참가해 국내 유일의 태양광발전 플랫폼 '선방'을 선보인다.

선소프트웨어는 '국내 최초 태양광 발전 설계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2015년 출시한 선케이(SUN CAE)는 굿소프트웨어(Good Software) 인증을 받았고 2016년에는 선에스피(SUN SP)로 정보통신진흥원 'SW프로슈머'로 선정되어 설계 실무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선방'은 이런 선소프트웨어가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프로젝트이다. 또한번 국내 유일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태양광 발전 원스톱 플랫폼'을 개발 선보이게 된 것이다.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선방'은 발전사업 컨설팅에서부터 자재, 시공, 분양, 중개, 역경매,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갖추고 있다.

뉴스와 정보, 커뮤니티 카테고리는 태양광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발전사업 초보자들까지 체계적이고 양질의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우수 관련 업체들은 비즈니스 연계가 더욱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컨설턴트 서비스는 관련 전문가들과 전문교육 및 실습과정을 거친 대학생 및 현업중인 전문가 컨설턴트들로 구성되어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속 정확한 인허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선방의 B2C 프로그램이다. 이를 이용하면 소규모 업체는 인력 채용의 부담을 줄이고 대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일거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이다.

자재&시공 카테고리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자재, 시공업체들의 정보들을 한눈에 보고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는 기본이고, 활성화를 준비중인 선방의 '역경매' 시스템을 이용하면 소비자가 유리한 방식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비할 수 있게 되는 이점이 있고 관련업체에게는 유용한 사업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그밖에 공개 가입절차를 거친 중개사업자들이 올리는 고급정보들을 소비자들이 찾아보고 알아보기 편하도록 제공하는 태양광 발전 중개, 분양 카테고리 서비스가 있다.

국내 태양광 발전 산업이 전성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요즘, 그 이면에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은 혼란과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음을 직감하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실제 다양한 피해 사례들도 보면서 오해와 불신으로부터 더 많은 피해사례가 속출하지 않도록 막고 앞으로 태양광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에서 선방이라는 플랫폼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선소프트웨어 이지선 대표는 얘기하고 있다.

선방은 공식적인 사용자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의 채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상도에 어긋난 업체는 업계에서 퇴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정업체에 국한되어 선정하지 않고 모든 기업에게 열려있으며, 선방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와 업체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비즈니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한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주)엑스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코트라가 주관하는 국제 무역 전시회다. 글로벌 기업이 참가 및 공식 후원하는 행사이며 PHOTON-International 선정 '세계 10대 태양광 전문 전시회'로 인정받았다. 실제 구매력을 갖춘 국내외 바이어 및 전문참관객 대거 방문해 매년 높은 사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출처:에이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