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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한국에너지공단도 조직개편... 태양광ㆍ풍력사업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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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베스 작성일18-02-28 08:31 조회9,3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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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조직개편에 나선다. 태양광과 풍력에너지를 담당하는 ‘태양광ㆍ풍력사업단’이 신설되고 재생에너지 관련 금융지원과 에너지신사업 홍보를 담당하는 ‘국민참여사업실’이 만들어지는 것이 골자다.

공단이 조직개편에 나선 이유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 13일 산업부 역시 기존 에너지신산업정책단을 개편, 신재생에너지정책단을 신설하고 4개과를 하부조직으로 두는 방안을 확정했다.

공단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재생에너지 육성과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내 신재생에너지센터에 신설되는 태양광ㆍ풍력사업단은 태양광, 풍력에너지 관련 입지 제도 개선 등 보급과 육성을 담당한다. 정부는 지난해 말 재생에너지 3020 계획을 발표하면서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의 95%이상을 태양광(30.8GW)과 풍력(16.5GW)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최근 늘어나는 태양광ㆍ풍력발전 사업수요와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증원했다.

신재생에너지진흥실, 국민참여사업실도 신재생에너지센터 내 신설된다. 국민참여사업실은 재생에너지 관련 금융지원을 비롯해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한 국민 홍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있던 신재생에너지육성실은 사라진다.

이 밖에도 공단은 전국 12개 지역본부에 있는 ‘재생에너지종합지원센터’ 인력을 보강해 지역별 재생에너지 육성과 보급을 활성화할 방안이다.

공단은 앞으로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수요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부서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위해 기존 자금지원실과 에특융자실이 자금융자실로, 기후정책실과 배출권관리실이 기후대책실로 합쳐진다.

강남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재생에너지 3020’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소통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해나갈 것”이라며,“신재생에너지 및 수요관리 분야 사업과 ICT의 연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출처: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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