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울산 남구, 경로당 21곳에 태양광설비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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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베스 작성일18-02-19 08:50 조회9,6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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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관내 경로당 21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일괄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남구지역 경로당 총 42곳 가운데 태양광 설비 설치조건에 맞는 21곳이 대상이다.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로당 옥상의 유휴공간에 3kW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 월 평균 315kWh의 전기를 생산해 전기요금 5만원 정도를 절감한다.
남은 전기는 다음달로 이월해 쓸 수도 있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냉·난방기를 가동할 수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경로당 태양광 설비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7만9380kWh 규모의 전기가 생산되며 온실가스 35t 가량을 감축하는 효과도 있다.
남구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7억원을 투입해 주택과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총 636개소에 1726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구는 올해 공공시설 2곳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한편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택 200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일괄 설치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며, 아파트형 미니 태양광 200대도 보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폭염과 한파 속에 전기요금 걱정으로 냉·난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무척 안타까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사시사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뉴시스
남구지역 경로당 총 42곳 가운데 태양광 설비 설치조건에 맞는 21곳이 대상이다.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로당 옥상의 유휴공간에 3kW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 월 평균 315kWh의 전기를 생산해 전기요금 5만원 정도를 절감한다.
남은 전기는 다음달로 이월해 쓸 수도 있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냉·난방기를 가동할 수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경로당 태양광 설비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7만9380kWh 규모의 전기가 생산되며 온실가스 35t 가량을 감축하는 효과도 있다.
남구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7억원을 투입해 주택과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총 636개소에 1726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구는 올해 공공시설 2곳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한편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택 200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일괄 설치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며, 아파트형 미니 태양광 200대도 보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폭염과 한파 속에 전기요금 걱정으로 냉·난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무척 안타까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사시사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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