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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2020년 전세계 태양광·풍력 발전 비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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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베스 작성일18-01-24 09:08 조회9,3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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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A, kWh당 화석연료 밑도는 수준 전망

[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2020년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일부가 화석연료보다 낮은 비용으로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스마트재팬 보도에 따르면 세계 150개국이 가입한 IRENA는 재생에너지 전원의 비용 동향을 정리한 보고서 ‘Renewable Power Generation Costs in 2017(재생에너지의 2017년 발전 비용)’을 발표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7년간 태양광발전 비용은 73%, 육상 풍력발전 비용은 약 25% 감소했다.

2017년 전세계 태양광발전의 발전원별 균등화발전비용(LCOE)은 10센트/kWh, 육상풍력발전 6센트/kWh, 수력발전 5센트/kWh, 바이오매스 및 지열발전 7센트/kWh였다.

IRENA는 지난 2017년 G20 국가의 석탄연료를 사용하는 전원의 발전비용은 5~17센트/kWh로 추정했다. 이 때문에 재생가능에너지 발전비용은 석탄연료를 이용하는 전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태양광발전에 대해 2020년까지 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육상풍력발전도 5센트/kWh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7년 저렴한 가격으로 입찰에 참가한 태양광·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여럿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에 태양광·풍력 모두 발전비용이 3센트/kWh를 밑도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전세계적인 경쟁입찰 확대, 기술혁신의 진전, 중·대규모 발전사업자의 출현 등이 재생에너지 비용을 감소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IRENA는 2020년 태양광발전과 육상풍력발전의 대규모 안건에 대해서 3센트 이하의 발전비용이 주류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출처: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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