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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신재생E 연구개발·보급 매년 8000억 재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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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야베스 작성일16-02-11 11:16 조회10,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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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과 보급 등에 연간 8000억 원 내외의 재정지원과 함께 세제·금융 등의 범정부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둔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투자와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신재생에너지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신재생에너지 투자와 보급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31일 강북아리수정수장(경기 남양주시 소재) 태양광발전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 뒤 신재생에너지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새롭게 타결된 신(新)기후체제는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더 큰 시장과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지속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신재생에너지기업 대표들은 급속히 성장하는 신재생에너지시장동향을 언급하면서 내수와 해외시장 확대와 선점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 일환으로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입지 등 규제개선, 대규모 해외사업과 신흥시장 진출 시 지원, 에너지공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동반해외진출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주 장관은 세계 신재생에너지시장을 선점하고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투자와 보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그는 우선 투자를 가로막는 낡은 시장진입과 입지, 환경규제들을 개선해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동시에 한전을 비롯한 전력공기업의 공격적인 선도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 장관은 연구개발과 보급 등 연간 8000억 원 내외의 재정지원을 지속하고 세제·금융·해외진출지원 등에 범정부적인 역량을 집중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동반진출협의회 구성 등으로 에너지공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해외사업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계통접속애로해소와 소규모 사업자 지원을 위해 변전소당 신재생에너지 발전접속용량을 현행 75MW에서 최대 100MW로 확대하고 100kW 미만의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접속공사비용의 27% 수준인 230만 원가량을 인하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접속수요가 만은 전북·광주·전남·대구·경북지역 1225MW 등 모두 5720MW의 접속용량 증가로 그 동안 계통접속에 애로가 있었던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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