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풍력발전-ESS 연계 시스템’ 첫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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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야베스 작성일15-11-13 11:56 조회5,2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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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제주지역 최초의 상업용 풍력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남부발전(주)은 8MW 규모의 성산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리튬이온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피크시간대 전력을 공급하는 등 전력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상업용 풍력발전을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한데 이어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준공된 성상풍력 2단계에 출력 2MW, 충·방전용량 8MWh급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하는 것으로 제주지역 첫 상업용 풍력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란 타이틀을 쥐게 됐다.
남부발전 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풍력발전기의 불규칙한 출력을 양질의 전력으로 변환해 공급함으로써 풍력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연간 7억7000만 원에 달하는 추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풍려발전의 비율이 높은 제주지역 계통특성에 최적화된 동반협력모델로 청정제주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30 Carbon Free Island’ 완성을 위한 대장정의 첫 걸음으로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신산업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 사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현재 강원지역에 운영 중인 ‘태백·창죽풍력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은 8MW 규모의 성산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리튬이온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피크시간대 전력을 공급하는 등 전력의 활용도를 높여주는 상업용 풍력발전을 연계한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한데 이어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준공된 성상풍력 2단계에 출력 2MW, 충·방전용량 8MWh급 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하는 것으로 제주지역 첫 상업용 풍력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란 타이틀을 쥐게 됐다.
남부발전 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풍력발전기의 불규칙한 출력을 양질의 전력으로 변환해 공급함으로써 풍력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전력계통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연간 7억7000만 원에 달하는 추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풍려발전의 비율이 높은 제주지역 계통특성에 최적화된 동반협력모델로 청정제주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30 Carbon Free Island’ 완성을 위한 대장정의 첫 걸음으로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에너지신산업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 사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현재 강원지역에 운영 중인 ‘태백·창죽풍력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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