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에너지 자립섬 세미나] ① "에너지자립섬 탄탄대로…수출 블루오션 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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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야베스 작성일15-12-07 10:24 조회10,4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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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립섬 사업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신산업 분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4일 본지 주최로 서울 구로구 G벨리 컨벤션에서 열린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 성공과 산업화 전략에 대한 세미나’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은 "에너지자립섬 사업이 국내에서 성공해야 수출사업화도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강현재 한전 신재생사업실 처장은 "한전은 에너지자립섬 구축에 있어 도서지역 전력공급 체계 변경, 사업협력체계 구축과 운영, 신기술을 이끌고 사업화 기반을 구축, 정부 정책 부응 및 해외 진출 확대 견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한전은 가파도 실증단지, 가사도 연구단지를 에너지자립섬으로 구축한 바 있으며 울릉도 역시 핵심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감 처장은 "한전의 역할은 정부정책에 맞춰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실행하는 역할"이라며 "공기업으로서 국내 관련 산업 기업에 많은 기회를 줘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는 레퍼런스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호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팀장은 "인천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도서(2010년 기준 162개)를 가지고 있는 행정도시로 신정장동력과 섬 가치를 재창조하는 해양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인천시의 해양에너지 프로젝트는 국내외 대표 해양에너지 메카 및 에코아일랜드 조성, 미래 무한 에너지 확보,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팀장은 "오는 2020년까지 해양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경제성을 확보하고 해양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사업화를 추진한 뒤 2030년까지 대규모 조류발전 및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해 국내외 대표적 해양에너지 메카를 건설할 계획"이라는 청사진은 밝혔다.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서지역 해양에너지 프로젝트는 에코아일랜드, 백아도 융복합 사업을 포함해 총 7개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곳이 에너지공단이다.
조병도 한국에너지공단 차장은 "공단의 융복합 사업은 한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대형사업을 통해 지역내 주택이나 건물에 에너지를 공동으로 공급하는 구역 복합 지원 사업과 2개 이상의 에너지원을 융합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원 융합 지원 사업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검토 및 평가하고 컨소시엄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거나 실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공단은 국내 사업에도 힘쓰는 한편 해외사업 확장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자립섬 모델의 해외시장 및 수출사업화 전망에 대해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팀장은 "에너지자립섬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하는 것이 덴마크 삼소(SAMSO)섬"이라며 "국내의 대표적인 에너지자립섬은 마라도, 통영 연대도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에너지자립섬 사업 모델에서 리모트 마이크로그리드(소형 지역 배전망)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전세계적으로 2017년까지 102억달러(약 12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채주 기초전력연구원 에너지밸리분원장은 "국내 마이크로 그리드는 실증단지는 구축됐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시장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며 "에너지자립섬 등에 민간 기업의 참여로 오는 2021년까지 국내 및 해외 매출은 19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그는 "국내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발전을 위해 통합형 공통 모델 기반의 운영시스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KT, 포스코ICT, 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마이크로그리드 플랫폼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화가 진행 중이다.
▷에너지자립섬 사업은-에너지자립섬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과제인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이다. 또 신재생에너지와 분산형 전원, 마이크로그리드가 융합된 대한민국 미래의 에너지원을 다각화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에너지자립섬 정책은 녹색섬을 벤치마킹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지난 4일 본지 주최로 서울 구로구 G벨리 컨벤션에서 열린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 성공과 산업화 전략에 대한 세미나’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은 "에너지자립섬 사업이 국내에서 성공해야 수출사업화도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강현재 한전 신재생사업실 처장은 "한전은 에너지자립섬 구축에 있어 도서지역 전력공급 체계 변경, 사업협력체계 구축과 운영, 신기술을 이끌고 사업화 기반을 구축, 정부 정책 부응 및 해외 진출 확대 견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한전은 가파도 실증단지, 가사도 연구단지를 에너지자립섬으로 구축한 바 있으며 울릉도 역시 핵심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감 처장은 "한전의 역할은 정부정책에 맞춰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을 실행하는 역할"이라며 "공기업으로서 국내 관련 산업 기업에 많은 기회를 줘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는 레퍼런스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호 인천시 에너지정책과 팀장은 "인천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도서(2010년 기준 162개)를 가지고 있는 행정도시로 신정장동력과 섬 가치를 재창조하는 해양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인천시의 해양에너지 프로젝트는 국내외 대표 해양에너지 메카 및 에코아일랜드 조성, 미래 무한 에너지 확보,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팀장은 "오는 2020년까지 해양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경제성을 확보하고 해양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사업화를 추진한 뒤 2030년까지 대규모 조류발전 및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해 국내외 대표적 해양에너지 메카를 건설할 계획"이라는 청사진은 밝혔다.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서지역 해양에너지 프로젝트는 에코아일랜드, 백아도 융복합 사업을 포함해 총 7개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곳이 에너지공단이다.
조병도 한국에너지공단 차장은 "공단의 융복합 사업은 한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대형사업을 통해 지역내 주택이나 건물에 에너지를 공동으로 공급하는 구역 복합 지원 사업과 2개 이상의 에너지원을 융합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원 융합 지원 사업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검토 및 평가하고 컨소시엄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거나 실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공단은 국내 사업에도 힘쓰는 한편 해외사업 확장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자립섬 모델의 해외시장 및 수출사업화 전망에 대해 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팀장은 "에너지자립섬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하는 것이 덴마크 삼소(SAMSO)섬"이라며 "국내의 대표적인 에너지자립섬은 마라도, 통영 연대도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에너지자립섬 사업 모델에서 리모트 마이크로그리드(소형 지역 배전망) 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전세계적으로 2017년까지 102억달러(약 12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채주 기초전력연구원 에너지밸리분원장은 "국내 마이크로 그리드는 실증단지는 구축됐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시장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며 "에너지자립섬 등에 민간 기업의 참여로 오는 2021년까지 국내 및 해외 매출은 19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그는 "국내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발전을 위해 통합형 공통 모델 기반의 운영시스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KT, 포스코ICT, 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마이크로그리드 플랫폼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화가 진행 중이다.
▷에너지자립섬 사업은-에너지자립섬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과제인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이다. 또 신재생에너지와 분산형 전원, 마이크로그리드가 융합된 대한민국 미래의 에너지원을 다각화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에너지자립섬 정책은 녹색섬을 벤치마킹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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