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센터가 올해보다 안전관련 시공이 강화된 기준으로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제18조(시공자)’에 따라 ‘2016년도 주택지원사업 및 건물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선정에 관한 세부기준을 발표하고 오는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 5개 분야이며 건물지원사업은 기존 5개 분야에 △집광채광 △소수력 △바이오(펠릿) △폐기물 △수열에너지가 추가된다.

이번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2016년 주택지원사업 및 건물지원사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제출된 정보는 신청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모집절차는 1차 평가에서 에너지원별 면허 보유여부 확인이 진행되며 2차 평가에서 △기술인력 보유 △시공실적 △기업신용도 △중소기업 육성 △제조기업 △A/S전담기업 △공사완료율 △산업기여도 △하자보증기간 △보험가입여부 △(지열)천공공사면허(필수) △의무사후관리수행 △A/S미이행 실적 △보급사업 감점이력 등 총 합산점수가 70점 이상인 기업을 선정해 적격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선정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2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http://www.knrec.or.kr)에서 ‘전자민원’ 중 ‘보급사업 참여제안서 신청’을 클릭해 진행하면 된다.